진천군-미잠미과 협업, 광복 80주년 기념 ‘이상설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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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미잠미과 협업, 광복 80주년 기념 ‘이상설빵' 선보여

8월 말까지 한 세트 1만원에 한정판매

  • 승인 2025-08-07 07:24
  • 수정 2025-08-07 10:0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이상설빵 사진
진천 미잠미과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상설빵'.
진천쌀빵으로 유명한 지역 제빵업체 미잠미과는 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이상설빵'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와 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대중들에게 스며들도록 진천군이 제안한 기획에 미잠미과의 공감과 협조로 이상설빵이 탄생했다.

이상설빵은 8월 말까지 미잠미과 매장에서 쌀빵 4개를 세트로 한 상자로 포장해 1만원에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패키지 상자 윗면에는 삼일 만세운동을 본떠 남녀노소가 함께 태극기와 빵을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앞면에는 진천의 대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모습과 서훈승격 서명운동 참여 QR코드를 새겨 넣었다.

개별 빵 포장지에 진관사 태극기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린 유일하고 가장 오래된 사례라는 점에서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창선 미잠미과 대표는 "이상설빵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대한민국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한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이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과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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