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시작되는 미래, 중등 축구 최고 무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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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시작되는 미래, 중등 축구 최고 무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간 전국 134개 팀 열전
제천 전역에서 열리는 유망주들의 열전

  • 승인 2025-08-07 09:27
  • 수정 2025-08-07 09:5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시 개최
2025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시에서 8월 13일부터 16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대회 의림그룹 고학년부 우승팀 FC현우.
전국 중학교 축구 유망주들이 충북 제천에 모여 열띤 승부를 펼친다.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부 67개 팀, 저학년부 67개 팀 등 총 134개 팀에서 약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전국 규모의 대회로서 그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기는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 등 세 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총 238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고, 차세대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전국 축구 팬들의 관심도 높다.

특히 폭염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모든 경기는 오후 5시 이후로 편성됐으며, 경기 중 수분 보충을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가 적용된다.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제천시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축구 인프라 점검과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이 축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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