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콩 재배지 토양병.노린재 병해충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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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콩 재배지 토양병.노린재 병해충 방제 당부

  • 승인 2025-08-07 10:51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논콩 재배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논콩 재배지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콩은 관리 여부에 따라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콩 뿌리의 활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역병·시들음병 등 토양병의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콩 꼬투리가 생기는 시기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에 대한 방비를 철저히 해야 품질 향상과 수량 확보에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콩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이다.

이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하다.

이 노린재는 어른벌레가 14~17㎜이고 연 3회 발생하며 피해를 주는 시기는 7월부터 9월 상순까지다.

개화기부터 발생해 심한 경우 꼬투리가 맺히지 못하고 흡즙된 콩알은 변색하거나 스펀지처럼 변한다.

방제 약제 효과가 좋으나 비행성이 뛰어나서 오전 시간에 방제해야 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노린재는 약제에 대한 내성은 약하지만 약제 살포 때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날아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제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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