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제일·강경나누리로타리클럽, 에덴보육원과 ‘맞손’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문화·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약속
생필품 전달 등 물놀이 프로그램 지원 '훈훈'

강경제일로타리클럽(회장 최수광)과 강경나누리로타리클럽(회장 박준희)이 8일 에덴보육원(대표이사 노동익)을 방문해 지역 발전 및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아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회원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대 ▲문화·교육 프로그램 교류 ▲상호 인적·물적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에덴보육원 노동익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물품 후원과 프로그램 지원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수광 회장과 박준희 회장은 “이번 협약과 나눔 활동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