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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3개 사업장과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87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1007억원 상당은 해당 15개 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2026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분납제도 시행으로 사업시행자의 부담은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기반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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