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5년도 을지연습' 사전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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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도 을지연습' 사전 준비 박차

18일부터 21일까지 태안군 포함 9개 기관·단체 500여 명 참여
군, 통합방위협의회·위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 준비 착착

  • 승인 2025-08-13 10:5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025년 을지연습 준비 1
태안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태안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을지연습 보고를 진행하고 13일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가 을지연습에 대거 참여하며, 태안지역에서도 민·관·군·경·소방 등 9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군은 12일 통합방위협의회에 이어 13일 교육에서 1789부대 1대대 주관으로 북핵·WMD(대량살상무기)의 위험성 및 사후관리 관련 강연을 진행, 변화하는 안보 정세에 따른 공직자의 능동적 대응과 위기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14일에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18일부터 을지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하루 41명씩 총 164명의 공직자가 8개반(통제반, 평가반, 홍보·민방위반, 군민생활안정반, 군사작전지원반, 정부기능유지반, 문서취급소, 전시창설기구)에 투입돼 24시간 교대근무에 나서며, 군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도 적극적인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특별 대응 연습으로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성 높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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