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육우 사육농가 브루셀라·결핵 예방 채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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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한육우 사육농가 브루셀라·결핵 예방 채혈 지원

  • 승인 2025-08-14 15:1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순창군청1
순창군청
전북 순창군이 한육우 사육농가의 건강한 축산 환경 조성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예방 채혈 검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 브루셀라와 결핵병을 조기에 발견해 감염축을 신속히 색출하고,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이며, 채혈 검사는 축산방역팀 또는 공수의를 통한 전화 신청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혈 기준은 사육 두수에 따라 구분된다. 6두 초과 농가는 공수의 또는 방역본부를 통해 채혈을 진행하며, 6두 이하 농가는 방역본부에서 채혈을 실시한다. 다만 기립불능우, 긴급 도축 등 긴급 채혈이 필요한 경우에는 6두 이하 농가도 공수의를 통한 채혈 신청이 가능하다.

검사 유효기간은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모두 2개월(60일)이며, 브루셀라병의 경우 도축장 출하 시에는 3개월(90일)까지 인정된다. 군은 출하 예정일 2~3주 전에 미리 신청해 검사를 완료할 것을 권장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 검사를 통해 출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사업이 한육우 농가의 질병 예방과 안정적인 축산 경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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