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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세대를 잇는 음악으로 광복의 의미 되새겨 |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하남시장 경축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아 '세대를 잇는 노래, 광복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광복 80년의 여정을 시대별 음악과 이야기로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경축사에서 "80년의 역사는 자유의 소중함과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며 "이제는 단순한 기억을 넘어, 그 뜻을 실천하는 책임과 다짐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국가 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2025년 보훈 예산 77억 원 편성(전년 대비 15억 증가) ▲보훈명예수당 월 17만 원 지급 ▲사망참전유공자배우자 수당 월 7만 원 지급 ▲사망위로금 20만 원 지급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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