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삼길포항이 뜬다… 바다와 어촌체험·지역 발전이 함께하는 숨은 명소

  • 전국
  • 서산시

서산 삼길포항이 뜬다… 바다와 어촌체험·지역 발전이 함께하는 숨은 명소

어촌의 정취와 갯벌 체험, 낚시, 해산물 요리 등 다양한 체험 가능
수도권 근거리, 가족 단위 여행객, 미식 여행객에게 인기 관광지

  • 승인 2025-08-18 08:39
  • 수정 2025-08-18 09: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817142718
서산 대산 삼길포항 전경
clip20250817142657
소박한 어촌의 정취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수 있는 서산 삼길포항 전경. 가족단위 여행객과 미식 여행객에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서산의 서해안 가로림만 주변에 위치한 삼길포항은 싱싱한 풍성한 해산물과 아늑하고 정겨운 어촌 관광지 풍경으로 유명하다.

삼길포항은 소박한 어촌의 정취와 함께 갯벌 체험, 낚시, 해산물 요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과 미식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다.

서산 대산 삼길포항은 바다와 갯벌, 어촌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갯벌에서는 바지락, 고동, 게 등을 직접 잡을 수 있으며, 특히 서산 특산물인 간월도 새조개와 어리굴젓을 맛볼 수 있다.

현지 어민들이 운영하는 체험장에서는 조개 캐기, 낚시, 작은 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적합하다.

또한 항구 주변 식당에서는 싱싱한 회와 조개구이, 꽃게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바다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삼길포항 어촌체험장 방문, 갯벌 체험 및 조개 잡기, 항구 주변 식당에서 해산물 요리 맛보기, 인근 해안도로 드라이브,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길포항의 수도권에서 1~2시간 안에 올 수 있는 아주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대중교통 이용 시 서산터미널에서 삼길포행 버스 이용 가능하다.

또한 삼길포항은 봄·가을은 갯벌 체험과 드라이브에 적합하고, 겨울철에는 굴과 꽃게 등 제철 해산물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사진작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해안 낙조 석양 감상은 일몰 30분 전이 가장 아름답게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삼길포항에서는 삼길포 우럭축제, 삼길포 바다낚시대회, 우럭 치어 방류, 바다살리기 행사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삼길포항은 지역 경제와 주민 화합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주변 공단 대기업들과 협력해 지역 발전과 지키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 대산 삼길포항은 단순한 어항이 아니라 서산지역 바다의 생동감과 지역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본 뒤 항구 너머 석양을 바라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듯한 신선하고 깨끗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3.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4.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5.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1.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2.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3.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4.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5.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