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산시 성연면 면민대상 수상자에 윤창기 前 성연면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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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산시 성연면 면민대상 수상자에 윤창기 前 성연면장 선정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공로 인정…11월 '성연면 화합의 날' 시상

  • 승인 2025-08-19 07:17
  • 수정 2025-08-19 10: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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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산시 성연면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창기씨
서산시 성연면은 제1회 면민대상 수상자로 윤창기 전 성연면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8일 서산시 성연면에 따르면 성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14일 정기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윤 전 면장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번 면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접수된 후보자는 총 4명으로 ▲제남수 일람5리 부녀회장 ▲박기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 ▲가재호 성연면 노인회 분회장 ▲윤창기 전 성연면장이 추천됐다.



이날 투표에는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26명 중 17명이 참여했으며, 윤 전 면장이 8표를 얻어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서산시 성연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19일 열리는 '성연면 화합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제1회 수상자의 사진을 민원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민수 서산시 성연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신중한 결정에 면민들 역시 큰 공감을 하실 것"이라며 "윤창기 전 면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분들이 추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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