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이의영 부의장, 이종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21일 나흘간 진행된다.
충북도는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정해 상황 조치 연습, 실제 훈련, 상황보고회 등을 훈련하고 있다.
이 의장과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 중인 공무원, 군인,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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