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실무형' 교원 연수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

  • 전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실무형' 교원 연수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

신규·저경력 교원 대상, AI·코딩·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실습 중심

  • 승인 2025-08-19 21: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청 전경
서산교육청 전경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이 19일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산 AI교육체험센터에서 '2025 서산 미래교육 역량강화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희망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신규 교원과 재직 5년 이하 저경력 교원에게 초점을 맞췄다.

강사진은 인공지능 교육 보드게임 'Aicon'을 개발한 양진영(유곡초) 교사를 비롯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정보화 교육 역량이 뛰어난 4명이 참여한다.

총 15차시 과정은 비대면 쌍방향 연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 초등 코딩교육 사례 이해 ▲ 최신 인공지능·정보교육 연구사례 ▲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급 홈페이지 제작 ▲ 디지털 도구를 통한 수업 디자인 및 업무 효율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수업 및 학급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형 연수'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 이수자는 '서산 AI교육지원단'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되며, 연구 도서와 물품도 지원받는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교원들이 먼저 미래역량을 갖춰야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수한 강사진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교사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연수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