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미얀마 식수 문제 해결 모델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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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미얀마 식수 문제 해결 모델료 기부

11월 미얀마 현지 세계기록 도전·우물 준공식 참여

  • 승인 2025-08-19 16:0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
진행워터웨이 홍보모델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환경운동가인 조승환 씨./광양시 제공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진행워터웨이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모델료 전액을 미얀마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한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조승환 광양시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14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며, 사원 내 1,000m 깊이로 조성되는 식수 우물 준공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미얀마 화폐 단위인 짯(MMK) 기준 약 1억7000만 짯, 한화로 약 1억710만 원 규모이며 전액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후원에는 조승환 씨를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가수 김다현, 박향진 호원종합병원 이사장, 김기윤 판다팜 회장, 이명렬 동광사우 대표, 이은영 은영씨의꽃피는바다 대표, 이병노 가원농원 대표, 방송인 노민, 양평군 소재 사찰인 옥불사 등이 함께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환경운동가로서 광양시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모델료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승환 씨는 앞서 8월 10일 중국 장가계에서 열린 '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문화부 초청행사'에서도 수많은 관광객과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본인의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5시간 20분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오는 9월 19일에는 양평군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5시간 25분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며,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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