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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증평여자중을 시작으로 이달 22일에는 증평중, 형석중 학생 대상 '함께 걷는 청소년 희망로드'를 주제로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사진전, 색채 심리상담, 보드게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여기에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아트, 샌드아트, 마술공연 등이 펼쳐져 흥미와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가 참석해 특강을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는 서로를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증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88청소년상담전화,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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