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멘토, 논산시 거주 탈북민 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호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것이 미래 통일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일이었다”며 “그동안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물론 가족과 형제처럼 아끼고 존중하는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멘토링 사례가 되어준 부분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
한 탈북민 멘티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멘토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논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