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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대전 MICE CREW 3기'가 숏폼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수상 후 기념촬영을 한 모습.사진제공은 대전관광공사 |
한국MICE협회가 주최한 이번 총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1개 MICE 서포터즈 약 200명이 모여 진행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청년 MICE 인재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에는 ㈜더웰컴 김미자 대표와 한림대 대학원 이화봉 교수의 MICE 산업 특강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MICE 업계 종사자와 청년 인재들이 토론을 펼쳤고, 이어'경주 유니크투어'를 통해 경주 엑스포 대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MICE·관광 인프라를 탐방했다.
이번 총회 '숏폼 챌린지'에서 대전 MICE CREW는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아쿠아리움 등 대전의 매력적인 MICE 베뉴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게시하여, 심사와 영상 조회수·좋아요 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전국 MICE 산업의 특성과 사례를 주제로 한'MICE 골든벨'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이 각 지역의 MICE 자원을 이해하고 그 산업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청년 MICE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요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관광공사는 청년 세대가 MICE 산업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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