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 옥천농협에 온열 예방물품 50세트 전달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가 농작업 인력을 위해 넥쿨러,쿨링조끼 등 50세트를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옥천군 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이경래, 왼쪽에서 2번째)는 25일 옥천농협(조합장 임락재)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넥쿨러, 넥선풍기, 쿨링조끼 50세트를 전달했다.

옥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1만1718명의 인력을 중개했고, 지난 7월말 기준 6886명의 인력 중개실적을 기록하며 농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래 지부장은 "폭염시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작업시간 조정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작업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