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

  • 전국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

도담삼봉 주차장·매화공원 정비로 관광객 맞이 준비

  • 승인 2025-08-27 08:19
  • 수정 2025-08-27 09:5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환경정비 단체 사진(2)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군 제공)
가을을 앞두고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명소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24일 위원들은 도담삼봉 제3주차장과 매화공원 일대에서 잡풀 제거와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보도 3) 환경정비 단체 사진(1)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군 제공)
현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매포읍장이 함께 참여해 위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환경정화 작업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이들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학 주민자치위원장은 "느림보 강물길과 매화공원은 매포를 대표하는 쉼터"라며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2.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착공 지연… 교육부 공모사업 난항
  3. 충남교육청 학교복합시설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속도
  4. 대전 보행자 교통사고 매년 1200건… 보행자 안전대책 시급
  5. 32사단, 불발화학탄 대응 통합훈련 실시
  1.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한 정치적 다원주의와 지방자치
  2. [편집국에서]금산 물놀이 사고현장에서
  3. '수업 전 기도' 평가 반영 충남 사립대에 인권위 "종교 자유 침해"
  4. "소리 대신 마음을 적다, 글씨로 세상과 잇다"
  5.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립 20년,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사업화 중심지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행자 교통사고 매년 1200건… 보행자 안전대책 시급

대전 보행자 교통사고 매년 1200건… 보행자 안전대책 시급

대전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50대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보행자 안전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인도를 걷고 차도를 횡단하는 보행자가 차량에 충돌하는 사고가 대전에서 매년 1200여 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망자 20명 가운데 절반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26일 중도일보가 한국도로교통공단을 통해 확인한 대전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335건에서 2024년 1220건으로 다소 줄었다. 이에 따른 보행자 사망자 수도 26명에서 20명으로 감소했으며 부상자 역시 1365명에서 1259명으로 줄었다. 그..

헌정사 첫 與野 충청대표 시대…지역현안 탄력받나
헌정사 첫 與野 충청대표 시대…지역현안 탄력받나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충청 재선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이 26일 선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과 대전충남특별법 연내 통과 등 충청 현안 탄력이 기대된다. 장 의원의 전당대회 승리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진보와 보수를 여야 당대표 충청 시대가 활짝 열렸기 때문이다. 장 신임 대표는 국회 도서관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1표를 얻어 21만 7935표를 얻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2366표 차로 신승했다. 이로써 장 대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의힘 당권을 쥐게 됐다. 충청권으로선 현안 관철의 호기를 맞은..

세종 `골대 사망사고` 검찰 송치… 후속조치 어디까지?
세종 '골대 사망사고' 검찰 송치… 후속조치 어디까지?

<속보>=지난 3월 세종시 풋살장 골대 전복으로 인한 초등생 사망 사고와 관련, 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이 형사 입건 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일보 3월 14·15·24일 연속 보도> 26일 세종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세종시 고운동 소재 근린공원 공공 풋살장에서 초등학생 A 군(11)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팀장, 책임자 등 모두 2명이 지난 5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같은 달 대전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현재 검찰의 수사 보완 요청에 따라 경찰이 추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다문화 사회 미래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