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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서 iH는 교통공사와 함께 인천광역시의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한 인천 공기업 ESG 경영현황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건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각 공기업만의 특화된 ESG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본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건교위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연구원 한준 연구위원, 인하대 정책대학원 변병설 교수, 일주건설㈜ 문완진 대표, 인천시 송현애 교통정책과장이 참석,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중추적 기관들이 인천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공간구조의 핵심 거점인 원도심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인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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