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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천재지변,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속한 영업 재개와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피해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지원대상 확정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현장 상담창구 및 출장소 운영 ▲행정지원 및 홍보 ▲경영지도 등 종합지원 사업을 긴밀히 협력한다. 이를 통해 재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재해 소상공인이며, 상담 및 접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검단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신속히 지원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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