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엑스포 현장, 재난 대비 합동훈련으로 대응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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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엑스포 현장, 재난 대비 합동훈련으로 대응력 점검

13개 기관·210명 참여…실전 같은 모의 상황 속 협력 체계 강화

  • 승인 2025-08-28 09:14
  • 수정 2025-08-28 10:1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능력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 실시1
제천시가 재난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시 제공)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이 지난 26일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에너지 저장시설 폭발과 그로 인한 화재, 다중 인명 피해 발생을 가정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제천소방서와 제천경찰서를 비롯한 13개 기관, 총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주민 대피, 부상자 이송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는 상황총괄반 등으로 나뉘어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기관 간 역할 조정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능력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 실시2
제천시가 재난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시 제공)
훈련을 참관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이번 훈련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보완해 재난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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