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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식에는 인천대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문 부원장, 정철후 센터장과 이준한 대외협력부총장,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KCL은 국내 유일 생분해성 소재·부품분야 글로벌 인증 시험기관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3대 애로사항인 해외인증분야 시험평가인증업무와 표준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대의 화이트바이오 중심대학 도약 및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과 2024년 각각 5천만원씩 인천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기부액이 1억5천만원에 이른다.
이인재 총장은 "인천대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대학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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