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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기계획은 4차 계획인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도출하여 안전과 현장 실행력을 최우선으로 조직·성과관리 체계 정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보고회에선 ▲부서별 핵심성과지표(KPI)와 경영평가 연계 강화 ▲사업소별 투자·재정·인력 로드맵 수립 ▲리스크 관리 및 안전 기준의 선제적 반영 등 주요 용역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별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훈 공단 이사장은 "중기계획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어야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성과지표(KPI)도 경영평가 대응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10월 중간보고회와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단계별 검증 체계를 중점 추진해 실행력 있는 중기 경영계획을 완성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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