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웃음 폭탄 ‘졸탄식코미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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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웃음 폭탄 ‘졸탄식코미디’ 6일 개막

반전에 반전, 총 5막 옴니버스 코믹극
개그맨과 배우의 절묘한 케미, 대폭소 예고

  • 승인 2025-08-29 11: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원] 포스터(졸탄식코미디)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무더위를 날려줄 웃음 선물을 준비했다.

9월 6일 오후 5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옴니버스 코믹극 ‘졸탄식코미디’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무더위에 지친 논산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해방감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인기 개그맨 이재형·한현민·정진욱이 직접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의 개그 감각과 무대 장악력이 어우러져 공연의 웃음 강도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관객 평점 9.9, 다시 보고 싶은 연극 1위인 ‘졸탄식코미디’는 총 5막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코믹극이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빠른 전개와 기발한 설정 속에서 펼쳐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유머 코드로 관객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웰메이드 코믹극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줄 작품이라는 평가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유명 개그맨과 배우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논산 시민들이 함께 웃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료 공연이니 놓치지 말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매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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