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마무리

범죄 취약계층 중심 맞춤형 교육 실시
보이스피싱 대응, 생활 속 범죄예방 안내

대전중부경찰서에서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중부경찰서가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

2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찾아가는 범죄 예방교육을 이날 교육을 끝으로 마쳤다.

교육은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령자와 1인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 눈높이에 맞추고, 범죄예방 인식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까지 총 7회 교육에 51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보이스피싱 대응 요령, 생활 속 범죄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교육 대상자에게 범죄 불안 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끝냈다.



대전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공동체 치안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체감안전도를 상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