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푸른하늘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움' 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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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푸른하늘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움' 5일 열린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환경부 개최
세계 공기 및 기후 전문가 200여명 결집
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MOU

  • 승인 2025-09-01 18:52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이 환경부와 함께 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세미나홀에서 '2025년 푸른하늘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이 주최하는 공기의날 기념 국제심포지움(WORD CLEAN AIR FORUM)으로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를 맞는다.

'Global Collaboration for Sustainable Clean Air and Climate'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세계 8개국의 공기 및 기후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공기 및 기후 관련 국내·외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각국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5일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간의 MOU를 체결하고 국제적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하는 2개 분야 학술셰션과 함께 종합토의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아시아지역국장인 말레 포파나 박사가 연단에 설 예정이다.

말레 포파나 박사는 녹색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여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맑은공기와 기후는 국제적으로 함께 협력할 때 더욱 좋아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말레 포파나 박사는 자원 동원, 프로젝트 개발 및 구현 분야에서 22년 이상의 전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 민간 부문, 금융 창구, MDB 및 임팩트 투자자와 협력하여 아시아 회원국의 정책에서 투자로의 녹색 성장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한국대기환경학회 이강웅 회장과 한국실내환경학회 신진호 회장이 연단에 올라 좌장을 맡는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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