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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주)와 경성지대공업(주)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논산시 제공) |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및 유통 과정을 확인하고 기업 운영에 따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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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주)와 경성지대공업(주)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논산시 제공) |
특히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논산의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소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 지원 필요성도 건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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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주)와 경성지대공업(주)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논산시 제공) |
이날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숙소 마련이 중소기업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장을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활력을 이끄는 주체는 ‘기업’”이라며 “논산시는 유치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해외 판로 개척이나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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