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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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 위해 ‘뭉쳤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육지원청·학교·경찰 공동 운영

  • 승인 2025-09-03 10:15
  • 수정 2025-09-03 10:3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경찰서와 관내 학교와 공동으로 등굣길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사진은 2일 캠페인 모습.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5학년도 2학기 ‘등굣길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경찰서 및 관내 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한다.

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경찰서와 관내 학교와 공동으로 등굣길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사진은 2일 캠페인 모습.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캠페인은 2일 연무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두마초, 논산내동초, 강경중, 논산대건중, 논산고, 국방항공고 등 여러 학교에서 아침 등굣길 시간에 펼쳐진다.



경찰서와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자치회 등이 함께 참여해 인사 나누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배부, 격려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기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교육청·학교·경찰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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