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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금상을 수상하며 창사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품질분임조 수상 모습. (한국서부발전 제공) |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창사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서부발전은 8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6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발전의 7개 분임조는 상생협력, ESG, 탄소중립 등 6개 분야에 참가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태안발전본부 소속 분임조인 '이글아이'는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상생협력 분야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인 '협력과 상생의 공정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노력을 증명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호성적을 바탕으로 전력 그룹사 중 역대 최다 금상 수상 기록 85개을 굳건히 지켰으며, 은상과 동상도 누적 기준으로 각각 57, 36개에 달해 품질 부문 최고 기업이라는 명성을 유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이 자발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이어가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품질개선 활동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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