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 홍보

  • 전국
  • 태안군

태안소방서,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 홍보

올바른 119 이용으로 골든타임 확보

  • 승인 2025-09-04 10:0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 홍보 포스터
태안소방서는 구급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해 가장 적절한 병원을 선정·이송하는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에 대해 군민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 홍보 포스터. (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구급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해 가장 적절한 병원을 선정·이송하는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에 대해 군민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Pre-KTAS(한국형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는 환자의 증상을 다섯 단계(Level 1~5)로 나누어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제도로, 현장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분류하고 해당 내용을 의료기관에 통보한다. 이어 ▲환자 상태 ▲처치·진료 가능 여부 ▲실시간 응급실 병상 정보 등을 종합해 가장 적절한 이송 병원을 결정한다.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대형 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을 줄이고, 환자가 자신의 상태에 맞는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이 있다.



태안 지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적 특성과 원북·고남 등 외곽 지역이 포함된 생활권으로 인해, 긴급 환자 발생 시 병원 접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의 신속한 중증도 분류와 적정 병원 선정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류진원 서장은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환자를 면밀히 평가하고 의료진과 긴밀히 협조해 Pre-KTAS에 따른 적정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119 이용 문화를 지켜 주셔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 세종시장 적합도 초반 판세...'엎치락뒤치락' 혼조세
  2. 계룡건설, 캄보디아 다운트리댐 사업 7년 만에 준공
  3. 초융합 AI시대, X경영 CEO가 세상을 바꾼다.
  4. 상명대,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 체결
  5. 붓끝으로 여는 새로운 비상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동계 사회복지현장실습'
  2. 사랑의열매에 원아들 성금 기탁한 서구청 직장어린이집
  3.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4. 日 수학여행단, 다시 찾은 세종…"학생 교류로 관광 활성화까지"
  5. 개혁신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 필요"

헤드라인 뉴스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한두 해 일은 아니다. 신도시인 세종시에서도 기존 도시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파손된 채 방치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의 안전을 되레 위협하고 있다. 외부 충격 완화 덮개가 사라지고 녹슨 철제 기둥만 앙상하게 남은 채, 파손된 부위의 날카로운 금속관이 그대로 노출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혹여나 시야가 낮은 어린 아이들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