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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31년까지 성환 이화시장 일대에 국비 250억원 포함 총사업비 약 2900억원을 투입해 임대형 공유오피스, 산학협력센터 등 산업 시설과 공공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 시설, 문화복지센터, 이화광장, 공영주차장 등 복지시설 건설을 통해 지역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이재관 의원은 천안시 담당팀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모 선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국토부 담당과와 면담을 통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재관 의원은 "지난 공모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만큼,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본 것 같다"며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천안 지방정원 조성 등과 더불어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까지 향후 천안 북부권이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모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천안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해당 사업이 공약사업인 만큼 조성까지 천안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임기 내 모두 지키기 위해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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