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당당한 첫걸음”… 논산시, 장애인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성료

  • 충청
  • 논산시

“꿈을 향한 당당한 첫걸음”… 논산시, 장애인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성료

건양대서 ‘2026 소중한사람들 박람회’ 개최
현장 면접부터 선배와의 토크쇼까지 실질적 자립 기회 제공

  • 승인 2026-08-22 19: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소중한사람들직업박람회 (6)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강당에서 ‘2026년 소중한사람들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강당에서 ‘2026년 소중한사람들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시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소중한사람들직업박람회 (2)-1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시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사진=논산시 제공)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됐다.

공식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고용 촉진과 포용적 일터 조성에 기여한 우수 기업 2곳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장기 근속하며 귀감이 된 우수 장애인 근로자 1명에게 논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소중한사람들직업박람회 (3)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됐다.(사진=논산시 제공)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역 내 11개 일반 기업과 3개 장애인 보호작업장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 중 ㈜조선무, ㈜신화, 에이스무역 등 3개 사는 현장 면접을 직접 진행해 즉각적인 채용의 기회를 열어주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진로공감 토크쇼’에서는 먼저 사회에 진출한 장애인 선배들이 멘토로 나서 직장 생활 경험담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직업홍보관 및 진로체험관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중한사람들직업박람회 (1)
백성현 논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시민은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권리가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와 도전 정신을 얻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시민은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권리가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와 도전 정신을 얻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직업 재활 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지속 확대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자립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2. 천안동남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백석문화대, 전국 대학 IR 포럼서 'AI 기반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
  5. 백석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K-뷰티 전문인재 양성 나선다
  1.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2.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3.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4.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5. 이병열 대전 탄동농협 조합장, 농림부 장관 표창 수상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