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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고 교장(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교장 및 원장 회의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지재규)은 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담당자를 포함한 관내 유·초·중·고 교장(원장)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고 교장(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유·초·중·고 교장 및 원장들이 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각급 학교 간 연계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이해 충청남도교육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급식, 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하며, 그 출발점이 교장과 원장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세밀한 교육행정 지원과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태안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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