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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태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 제57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5일 태안교육지원청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2025 제57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주최하고 태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 제57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5일 태안교육지원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군 대회와 도 대회를 겸해 운영됐으며,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태안 관내 중·고등학생 82명이 참여해 소묘, 수채화, 디자인, 만화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과 개성을 드러내며 예술적 잠재력을 확인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가졌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든 학생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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