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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중학교 배구부가 6일과 7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5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1월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은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
원이중학교(교장 이미희) 배구부가 6일과 7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5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1월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원이중학교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뛰어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전승'을 기록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학교로 우뚝 섰다.
이러한 성과는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쪼개 훈련해 온 학생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경기장에는 수많은 원이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 교육공동체 모두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희 교장은 "학생들이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끈기가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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