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12일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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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12일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 개최

공자(孔子) 79대 적장손 콩추이장 방한
국제적 권위 있는 학술연구기관 주요 인사 참석
정재근 원장, 교류와 결실·화목 다지는 큰 의미

  • 승인 2025-09-11 00:02
  • 수정 2025-09-11 10: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1)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공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주관하는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12일 세종시(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와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으로, 충남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유교문화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국제교류의 날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유교문화,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독일, 일본 등 해외 협약 및 교류기관 대표와 학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각 기관 소개 ▲지속가능한 교류 방안 ▲유교문화의 세계적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고 대화를 통해 협력 방향을 모색하며, 한국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 등 국내 학자들도 함께 참여해 담론을 확장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자(孔子)의 79대 적장손 콩추이장(孔垂長, 지성공자기금회 회장)이 방한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2)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공
이밖에 중국에서는 허베이성사회과학원, 공자연구원, 맹자연구원, 산동사범대 한국학연구소가 참석하고 베트남에서는 사회과학한림원의 철학원과 한놈연구원, 독일의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와 일본의 동일본국제대학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연구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충남 논산으로 이동해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 함께 한다. 이어 국제교류 리셉션을 통해 각국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교문화’라는 공통의 가치를 나누며, K-유교문화를 느끼는 교류의 상징적인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이번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은 공자 종손을 비롯한 세계 각국 유교문화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교류와 결실을 화목을 다지는 큰 의미가 있다” 며, “충남방문의 해와 더불어 충남의 유교문화, K-유교문화가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중국 공자연구원과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도 예정되어 있다. 한유진은 두 기관과 함께 △유교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 협력 △학술정보 및 출판물 교류 △유교문화 콘텐츠 개발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시설물 상호 이용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유교문화 국제 교류의 날 행사가 연계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참여형 문화축제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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