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강릉시민 가뭄 극복 위해 생수 긴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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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강릉시민 가뭄 극복 위해 생수 긴급 전달

취약계층·급수 시급 지역 우선 공급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 전달

  • 승인 2025-09-11 11: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상의회관_20250707
부산상공회의소 전경./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임원진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

총 1.8리터 용량의 생수 2만 1600병이 두 차례에 걸쳐 강릉시청에 전달된다.



1차분 8600병은 11일 오전에 발송됐으며, 나머지 2차분 1만 3000병은 22일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취약계층과 급수 지원이 시급한 지역에 우선 공급된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들이 보내는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강릉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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