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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성과관리 워크숍./BPA 제공 |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북극항로 시대, AI 정부 실현, 탄소중립, 안전한 나라 등 부산항과 관련된 핵심 과제와 연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성과 창출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첫날인 10일에는 물류, 운영, 건설 사업의 성과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별 미래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11일에는 새 정부 국정과제 선도적 추진 및 공공기관 성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공공기관 거버넌스 : 정책 및 평가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부산항만공사는 기관의 성과관리 체계를 내실화하고, 새 정부의 AI 대전환이라는 국정 아젠다와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성과 창출 전략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우리 조직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오늘의 배움과 소통이 내일의 성과로 이어져 다음 단계의 부산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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