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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동래교육청 제공) |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0개는 5개 장학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각 지구별로 월 1회 관리자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
9월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협의회에서는 지구별로 선정한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 활동을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류광해 교육장을 비롯한 동래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참석해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새로운 부산시 교육청의 주요 교육 정책을 안내한다.
또한 안전 통학 환경 조성, 학교 안전 관리 대책, 학교 폭력 예방 및 교권 침해 예방 교육 등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17일까지는 지난 1일 새롭게 부임한 학교장을 방문해 전입 환영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을 살피는 자리를 갖는다.
류광해 교육장은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및 신임 학교장 방문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소통하는 기회"라며 "이러한 소통의 장이 학교의 자율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초등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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