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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임시회./김해시의회 제공 |
김해시의회는 제273회 임시회를 통해 의원 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송유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김해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의 목적 변경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당초 목표였던 복합용도 개발과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산업이 제시한 공공기여안과 주민 의견 수렴 부족, 공공기여 금액의 적정성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진행했다.
안선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안 의장은 임시회에서 지적된 사항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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