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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초등학교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일환으로 학부모회와 희망 학생을 중심으로 건강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방포초 건강요가 수업 모습. 방포초 제공 |
방포초등학교(교장 오미선)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특색사업) 일환으로 학부모회와 희망 학생을 중심으로 건강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은 1회차 몸의 근력과 균형감각 기르기, 2회차 허리힘을 기르고 신체의 바른 정렬을 만들기, 3회차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치유하는 정화 요가, 4회차 인체 스스로 자연치유력을 기를 수 있는 요가 체험, 5회차 허리와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자세를 교정하는 요가로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요가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여름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어머니들과 함께 요가를 배우며 몸도 마음도 회복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방포초 관계자는 "학부모 교육 참여 건강 요가 교실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고, 가정과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제공해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교육적 만남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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