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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결의대회./김해시 제공 |
결의대회에는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 기업체협의회, 고용노동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안전 메시지 전파를 통해 올바른 안전 의식 확산과 범사회적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김해시 및 산하기관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체계 정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 확대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신대호 부시장은 "번 결의대회와 교육이 안전한 김해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체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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