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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사회보장조사 홍보물./부산시 제공 |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는 부산 전역의 82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에는 가구 일반 현황과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별 복지 욕구, 사회보장 수요 등이 포함됐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생활 문제와 고독사 위험 등 부산시의 특수 복지 현안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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