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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지방소멸대응·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 현판식./부산시의회 제공 |
시의회는 3개 특위 동시 출범 현판식을 열고 부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부산 경제 활력 제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 대형 도시 인프라 사업 추진 등 부산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각 특위는 현장 중심의 점검과 촘촘한 정책 제안으로 심의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김창석 의원이 위원장을, 정태숙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부산 경제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활력 회복 방안을 모색한다.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양준모 의원이 위원장을, 김형철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청년 이탈과 출생률 저하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이승연 의원이 위원장을, 서국보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등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견인한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3대 특위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의정활동을 펼쳐 미래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하고 부산 발전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로 증명하는 시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약속한 변화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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