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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12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에서 제주관광 현장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정진 기자 |
협회는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잠재적 제주 관광객 확보를 위해 여행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동시다발적인 현장 로드홍보를 진행했다.
내국인 관광객 유치 가속화를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제주여행객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권역별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제주관광의 정성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주방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신규 기획하고 있는 '제주원도심 야간 콘텐츠 섬야'와 '제주시티투어버스 야밤버스' 운영을 통한 제주 야간 관광 활성화 노력 등 하반기 내국인 관광객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홍보에도 나섰다.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도내 관광사업체들이 내국인 관광객이 다시 제주를 찾을 수 있게끔 상반기 동안 더욱 친절하고 바가지 가격을 근절하는 등 노력들을 해 왔다"면서 "이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에서 도정과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히 공조를 통하여 내국인 관광객 입도 플러스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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