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년 제8회 부산시민공원 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한 시민들./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공연장을 벗어나 공원 곳곳에서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춤, 서커스, 퍼포먼스 등 거리예술 특유의 매력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13개의 거리예술팀이 참여해 잔디마당, 야외무대, 산책로 등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퍼레이드도 마련했다.
부산시민공원은 예술과 놀이가 어우러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여 모든 방문객에게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