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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첫 회의./부산교육청 제공 |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32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12일 첫 회의를 열고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이행 현황을 심의했다.
평가단은 교육감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공약 이행 현황을 객관적으로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 부산교육청은 맞춤형 교육, 교육복지, AI 교육, 시민교육, 교직사회 조성 등 6개 영역의 21개 과제, 73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각 공약 사업별 추진계획, 향후 일정, 예산 현황 등을 검토했다. 또한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부산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부모, 시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을 심의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정책의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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