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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석맞이 부산세일페스타(온라인) 특별 할인전' 홍보물./부산시 제공 |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11번가, G마켓, 동백몰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이 참여해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전에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명절 선물 세트, 신선식품, 패션 잡화, 미용·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부산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브랜드 등 지역 우수 제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시는 각 온라인몰에 마련된 '부산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해 지역 대표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소비자는 각 온라인몰 검색창에 '부산세일페스타'를 입력하거나, 동백몰 앱의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전용관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할인전은 내수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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