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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철마면 복지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기장군 제공 |
2007년 건립된 철마면 복지회관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에는 군비 10억여 원이 투입돼 목욕탕, 미용실 등 주민 편의 공간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탄생했다.
철마면은 앞으로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이다"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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