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족센터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계룡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영실 AI 메이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메이커 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을 통해 컴퓨터 사고력과 공학적 설계 능력을 기르고, 문제 해결 중심의 논리적 사고를 훈련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3회씩 진행된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팀별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기획하고 로봇 제작과 프로그램 구현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 목표는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있다. 또한 FLL 혁신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주제를 깊이 탐구하며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룡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계룡시 아동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배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 사고를 통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배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효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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